남부저널 소개
2026. 7. 16. 12:34ㆍ소개

<남부저널>은 권력과 자본이 만든 위험이 개인과 지역에 떠넘겨지는 구조를 탐사보도하는 비영리 독립언론입니다.
우리의 '남부'는 중심에서 밀려난 가장자리를 상징합니다.
세계적 관점에서 남반구는 오랫동안 정치·경제적 중심에서 밀려난 지역(Global South)을 상징했습니다.
한반도 관점에서 남부는 분단으로 인해 대륙과 단절된 채 섬이 된 대한민국을 가리킵니다.
대한민국 안에서 남부는 성장의 중심에서 비켜난 자리, 즉 지역을 뜻합니다.
한 사회의 가장자리는 그 사회의 임계점이기도 합니다.
가장자리가 확장된다는 것은 한국사회의 포용력이 지금보다는 더 나아진다는 의미겠죠.
우리의 미션은 가장자리로 밀려난 존재들의 목소리를 기록해 공감의 반경을 넓히는 것입니다.
남부저널은 가장자리로 밀려난 존재들이 구조적으로 지워지지 않도록,
절벽에 길을 내는 서발턴 저널리즘(Subaltern Journalism)을 추구합니다.
고립의 시대, 모두의 반경이 넓이지 길 바라며,
권민선 대표